작품소개
“네 눈은 정말 그를 빼닮았구나….” 돌아가신 어머니가 마지막으로 남긴 그 말이 록시의 인생을 뒤흔들기 시작했다.
어머니의 유품 중에서 억만장자 애인이 어머니께 보냈던 편지를 발견하면서, 그 사람이야말로 그녀의 진짜 아버지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다.
가난한 형편에 혼자서 딸을 키우고 있는 록시는 아이를 위해 마이크라는 변호사를 찾아가지만…. 마이크는 그녀를 의심스럽게 바라보기만 하고 증거가 불충분하다며 퇴짜를 놓았다.
그런데 충격을 받아 그 자리에서 뛰쳐나가려고 하는 록시를 어째서인지 마이크가 불러 세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