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당신 같은 여자가 말을 진찰할 힘이 있어?」 목장에 도착하자마자 쏟아진 차가운 비난에 수의사 안토니아는 한숨을 내쉬었다.
다니엘 서턴… 남자답고 멋진 카우보이지만 남성우월주의자인가 보네.
그런데 말의 출산에 성공한 후, 그가 걱정이 된 나머지 심한 말을 해버렸다고 사과해 왔다.
겉과 속이 다르지 않은 소년 같은 그에게 끌리기 시작하는 안토니아.
그렇지만 괴로운 과거의 기억과 공포가 그녀를 괴롭혔다. 이제 다시는 사랑을 하지 않겠다고 맹세했는데…. 어떻게 하면 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