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만만치 않은 두 사람의 속고 속이는 게임
굵직굵직한 특종을 터트리며 승승장구하는 기자 캐리. 이번에 그녀는 개인적인 이유로 사업가 안드레아스를 표적으로 삼고, 잠입 취재를 위해 정체를 속이고 그의 비서로 들어간다. 그런데 이 남자는 목욕물 받기부터 잠자리 준비까지 온갖 잡다한 일을 다 시키며 노예처럼 그녀를 부리는 게 아닌가. 그래도 복수를 위해 꾹 참고 그가 시키는 대로 일을 하던 캐리는 어느 날, 방에서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몰래카메라를 발견하는데…!
당신을 위해 반년을 허비할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