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감미로운 커피 향을 타고 찾아온 사랑
매일 회사 앞 카페에 커피를 마시러 가는 클로에. 어느 날 카페에서 나와 걸어가던 중 소매치기를 당할 뻔한 클로에를 다행히 누군가가 나타나 구해 준다. 그 정의의 사도는 바로 평소 한량처럼 카페에 죽치고 앉아 매일같이 그녀에게 가벼운 희롱을 건네곤 하던, 도무지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 이안이었다! 평소 티격태격하던 사이였던 두 사람은 이 사건을 계기로 급격히 가까워지지만 여전히 이안에게는 의심스러운 구석이 남아 있었는데….
당신은 모든 사람에게 늘 거짓말을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