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열여덟, 스물여섯.
소녀와 보호자라는
말이 안 되는 관계에 묶여
그 아슬아슬한 경계에 붙박였던.
그러나
‘절대’라는 단어가 그 힘을 잃을 만큼
참 아프게도 흘렀던 7년이란 시간은
소녀를 여자로 만들었고,
그녀에게 조금 미쳤던 그를
아주 많이 미친 남자로 만들었다.
그래서 스물다섯, 서른셋.
이제 여자와 남자라는
말이 필요 없는 관계가 되어
그 지독했던 경계를 넘는다.
어른이 된 너를 환영한다, my dear.
▶목차
1 ∼ 10
Epilogue I ∼ II
작가 후기
▶작가 소개
우지혜
O형. 전갈자리.
드라마틱한 인생 스킬을 보유한 몽상가.
▶출간작
여름, 찬란한 그들
앙트레Entree로 시작할까요?
경계를 넘다
해바라기, 피다
그 겨울에 봄이 오면
* 이 전자책은 2014년 12월 출간된 〈Dear My Dear〉를 eBook으로 제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