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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2.10.26 약 17.5만자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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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이서형 지음


어둠의 제왕 최수혁
‘에고이스트’ 외 다수의 클럽과 바를 소유한 수백억대 자산가.
은성파 보스의 사생아라는 소문이 있음.
원하는 것을 손에 넣기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음.

하지만 시원은 상관없었다.
오직 그녀에게만 허락된 그의 열기가 가슴에 아로새겨져 있으니까.

“나한테 넌 여자였어, 처음 본 순간부터. 너한테 내가 처음부터 남자였던 것처럼.”


고집불통 강시원
시사 주간지 ‘트루’의 사회부 기자.
법조계 집안의 문제아로, 슬픈 가족사를 안고 있음.
취재 앞에서는 물불 안 가리는 탓에 늘 사고를 몰고 다님.

하지만 수혁은 상관없었다.
오직 그만을 향한 그녀의 이기적인 사랑에 흠뻑 젖었으니까.

“당신이 아무리 괴로워도, 절대로 안 놔줄 거야. 그러니까 지옥에도 함께 떨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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