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 바람이 머무는 곳
시카고에서 가장 미스터리한 독신남
남편을 잃고 2살 된 아들과 단둘이 살고 있던 노라 윈체스터 오말리. 그녀는 아버지가 위중하다는 소식을 듣고 급하게 고향 시카고로 가 아버지의 곁을 지킨다. 그러던 어느 날 누군가 카드와 함께 근사한 음식들을 병원으로 보내온 것이 아닌가! 노라는 카드의 글귀를 보고 어린 시절을 함께한 리드가 보냈으리라 확신하고 그를 찾아간다. 하지만 오랜만에 만난 친구를 반가워하기는커녕 리드는 뭘 원하냐며 그녀를 냉대하는데….
웃어 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