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불손한 재벌은 이상적인 남편(신데렐라가 될 수 있는 날 3)>
엘리스는 일류 결혼 상담소의 경영자.
어느 토크쇼에 출연하던 중, 갑자기 나타난 방송국 사장 댁스로부터 컴퓨터로 사람의 인연을 결정하는 건 사기라는 비난을 받는다.
「그럼 시험해 볼래요?」
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이 고운 법, 그녀는 그의 운명의 여성을 찾아주는 내기를 하게 된다.
그러나 프로필 작성을 위한 면담을 거듭하는 사이, 그에게 끌리고 있는 자신을 알아차린다.
이런 건 이상해.
동요하면서도 데이터 입력을 마쳤을 때, 화면에 나타난 운명의 상대는 놀랍게도 엘리스 자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