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힘들게 되찾은 결혼반지
사업가 콘스탄틴과 짧은 연애 후 결혼식을 올린 이소벨. 그러나 결혼 후에 급작스럽게 냉정해진 남편의 모습을 견디지 못한 그녀는 1년 만에 집을 나온다. 그로부터 2년 후 가수로 큰 성공을 한 이소벨에게 콘스탄틴이 보낸 이혼 서류가 도착하고, 그녀는 남편에게 맞서 동등한 위치에서 결혼생활을 끝내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콘스탄틴을 만나서 이혼을 협의하는 동안 2년 전 버리고 간 결혼반지를 다시 한 번 끼고 싶은 충동이 점점 커져만 가는데….
이번에는 무슨 핑계를 댈 셈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