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때론 모든 것을 걸어야 할 때도 있는 법!
3년 전 우연히 만난 유럽 부자 프랑코와 결혼을 해 현대판 신데렐라 스토리의 주인공이 된 렉시. 하지만 오해로 인해 끔찍한 유산을 겪고 그녀는 도망치듯 남편 프랑코의 곁을 떠난다. 그리고 고향 영국으로 돌아와 조용히 한 공연 대행사에서 일하던 어느 날, 렉시는 끔찍한 소식과 마주한다. 텔레비전 화면에서 프랑코의 비싼 보트가 산산조각 나는 사고 장면과 함께 타고 있던 두 명의 운전자 중 한 명이 사망했다는 뉴스를 보게 된 것인데….
당신은 그 길고 비참했던 밤을 모를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