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원제 : A Powerful Attraction
평범했던 그녀의 운명을 뒤바꿀 선택!
사고가 났다는 동생의 편지를 받고 뉴욕으로 떠난 그레이스. 동생은 자신이 상사의 차를 운전하다가 사고를 냈다고 고백하며 그녀에게 자기 대신 상사를 만나 달라고 애원한다. 어쩔 수 없이 그레이스는 동생의 상사 모건을 만나고, 모건은 그녀에게 어마어마한 차 수리비를 지불하거나 동생 대신 자신의 비서로 일하길 요구하는데….
그와 마주칠 때마다 느끼는 이 감정은 뭘까…
▶ 책 속에서
“그래서 대답은 예스? 아니면 노?”
“비서 제의를 받아들이겠습니다.”
모건은 전혀 놀라지 않은 것 같았다. 이제 그는 흥미로운 듯이 그녀를 지켜보고 있었다.
“그 옷은 당신에게 별로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 당신은 야윈 편이지만 지나치게 야윈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 억지로 몸을 감추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제가 무슨 옷을 입든 당신과는 상관없지 않나요?”
그레이스는 불쾌한 듯이 말했다.
모건은 놀리는 듯이 그레이스를 보았다.
“아니, 그렇지 않을걸. 당신은 이제 내 비서니까 말이야.”
모건이 흥미 깊게 중얼거리는 것을 듣고 그레이스는 다시 깨달았다. 그는 언제나 자기 생각대로 살고 있는 남자였다.
▶contents:
chapter 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