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완결 1권

    2014.08.05 약 11.2만자 2,7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원제 : Mia and The Powerful Greek

HQ-413 마이 페어 레이디

♣ 발포가의 자매들

순진한 그녀, 사랑에 눈뜨다.

어머니가 재혼한 후, 어릴 적 헤어진 친부를 찾아 영국으로 간 미아. 그녀는 불쑥 찾아간 자신을 불평 없이 받아 준 친부에게 짐이 되지 않고자 그의 충고에 따라 취직하기로 결심한다. 하여 친부의 소개로 유명한 사업가인 니코스의 회사에서 근무하기로 한 그녀는 출근 첫날, 우연히 마주친 니코스를 보고 단숨에 마음을 빼앗기고 마는데….

퉁명스럽기만 한 그가 자꾸 좋아져…


▶책 속에서

“난 당신이 내일부터 출근한다고 들었는데?”
잔뜩 굳은 니코스의 얼굴이 미아와 마주했다.

“네. 그런데 그게….”

“이렇게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곤란하오. 일단 업무 분담은 내 비서가 알아서 처리해 줄 거요.”

매력적인 외모와는 달리 차갑게 화를 내는 그를 보자 그녀는 잔뜩 긴장하여 사과했다.
“…정말 죄송해요.”

그러나 니코스는 그녀의 사과를 전혀 듣지 않았다.
“앞으로 나와 일할 생각이라면 신중히 행동하는 법부터 배우시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은 하루도 버티지 못할 거요.”

“미처 생각을 못했어요. 아버지가….”

“당신 아버지는 이 일에 상관없는 분이오.”
그는 깊이를 알 수 없는 눈빛으로 그녀를 보았다.
“이제부터 당신은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오, 미아 양. 우선 첫 번째 규칙을 알려 주겠소. 뭐든 빨리 배우는 게 좋을 거요. 난 매력적인 당신을 해고하고 싶진 않으니까.”


▶ 목차
Prologue
Chapter 1 ~ Chapter 11

리뷰

매주 베스트 리뷰어를 선정하여, 10,000원을 드립니다. 자세히 보기

리뷰 운영방침
0 / 300등록

정가

소장

권당 2,700원

전권 2,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