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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3.10.14 약 10.5만자 2,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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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원제 :An Accidental Engagement

그에 대한 기억이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어…

어느 날 자신이 누군지, 어디에 있는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채로 병원에서 눈을 뜬 클레어의 약지에는 다이아몬드 반지가 끼워져 있었다. 혼란스러워하는 그녀의 앞에 자신이 그녀에게 반지를 준 상대라고 소개하는 남자, 타이가 나타나 마음을 치유해 주며 헌신적인 모습을 보이자 클레어의 마음은 크게 흔들리는데….

내가 당신을 사랑하나요?

▶책 속에서

“나를 사랑하고 있어요?”
당돌히 묻고 나서 클레어는 황급히 고쳐 말했다.
“아니, 내가 당신을 사랑하고 있나요?”
타이의 회색 눈동자가 그녀의 푸른 눈동자를 쳐다보았다. 이 최고로 매력적이고 세련된 남성이, 나에게 지금 사랑하고 있다고 고백할까? 그러나 그는 다른 말을 입에 담았다.

“시간이 지나면 당신과 나는 친구 사이가 될 거라고 생각해. 그러나 그 이상의 관계는 아니야.”

“그렇다면 약혼반지를 되돌려줘야 되겠군요?”
그러나 반지를 빼려고 하는 그녀의 두 손을 타이의 손이 붙잡았다.

“그런 말은 하지 않았어! 내가 말하고 싶었던 것은 잠시 동안은 그렇다는 거야. 당신이 회복될 때까지 플라토닉한 약혼자로 있자는 말이야.”

“플라토닉한 약혼자…, 그것 괜찮네요.”

▶ 목차
Chapter 1 ~ Chapter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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