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완결 1권

    2013.02.05 약 10.6만자 3,5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원제 : Just between us

토리 캐링턴 지음 / 김지원 옮김

뜨겁고 은밀한 비밀 연애

맬러리, 라일라, 레일리와 잭이 친구가 되고서, 세 여자는 키 크고 근사한 잭에게 절대로 손대지 않기로 맹세했다. 하지만 맬러리는 그날 밤 잭과 함께 침대로 뛰어들고 말았다. 불가능할 정도로 화끈해지는 그와의 관계에 그녀는 점점 깊이 빠져들고….

잭은 더 이상 만족할 수 없었다. 만천하에 둘의 사이를 알리고 싶지만 맬러리는 숨기고 지내자고 한다. 식을 줄 모르고 타오르는 열기를 어떻게 참을 수 있을까?


▶ 책 속에서
“젠장, 네 엉덩이는 진짜 근사해.”

무릎을 대고 엎드린 자세로 맬러리가 잭에게 유혹적인 표정을 지었다.
“그래서 넌 거기다 뭘 하고 싶은데, 잭?”
그녀가 손을 뒤로 뻗어 왼쪽 엉덩이를 시험삼아 살짝 때렸다.
“때려보고 싶어?”

잭이 낮고 동물적인 신음소리를 내더니 그녀의 뒤쪽에 무릎을 꿇었다.
“모르겠어. …맞아보고 싶어?”

“장난으로 한두 번 맞는 거라면 흥미가 있어.”

맬러리는 잭의 손가락이 살을 파고들고, 오른쪽 엉덩이에 따끔한 손길이 살짝 내려앉는 걸 느꼈다. 저절로 숨이 헐떡거리기 시작했다.

“가만히 있어, 못된 꼬마 아가씨, 벌을 감수해야지.”
그가 사악하게 말했다.
“하지만 걱정 마. 나중에 키스해주겠다고 약속할게.”

리뷰

매주 베스트 리뷰어를 선정하여, 10,000원을 드립니다. 자세히 보기

리뷰 운영방침
0 / 300등록

정가

소장

권당 3,500원

전권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