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V-068 격정의 하룻밤
캐서린 스펜서 지음 / 윤재승 옮김
그들의 아이를 위해
억제할 수 없는 매력에 이끌려 하룻밤을 함께 보낸 캐시와 베네딕트.
캐시가 임신을 하자 이태리의 대부호인 베네딕트는 결혼을 강요한다.
그러나 베네딕트가 줄 수 있는 것은 열정뿐인 것 같은데….
▶책 속에서
「정말 다 해결됐군, 캐시」
깜짝 놀란 캐시는 발코니에서 사무실로 들어오는 베네딕트 콘스탄티노를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러니까 아이가 생겼다고?」 그가 스스럼없이 말했다. 「이 예기치 못한 사태를 우리가 어떻게 처리했으면 좋겠소?」
「우리가 아니죠. 그건 당신 문제가 아니에요, 베네딕트」 그녀가 대꾸했다.
「하지만 내가 그 아빠가 된다면 당연히 내 관심사가 되지. 내 자식이오, 캐시?」
「당신 아이예요」
「그렇다면 우리의 다음 행보가 분명해졌군. 결혼하는 거요」
▶ Contents : Chapter 1 ~ Chapter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