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프로젝트는 풍전등화고 연애는 완전히 나가리가 나버렸고, 두 주 남짓 사귄 전 애인은 깐죽거리기나 한다. 그래도 33살의 독신여성은 일을 해야 한다!
201호의 류선연 (33, 女)
모 게임회사 디자인 팀장.
햇볕은 뜨겁고 헤어진 연인은 찌질하고 옆집 남자는 짜증난다.
202호의 한준우(30, 男)
모 게임회사 프로그램 팀 소속.
바른생활을 위한 수면을 방해는 옆집 여자, 참을 수 없다.
층간 소음과 도박과 격투게임의 알 수 없는 로맨틱……한(?) 이야기.
“누나 미안해요, 이것도 못해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