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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19.09.03 약 13.7만자 3,300원

  • 2권

    2019.09.03 약 13.7만자 3,300원

  • 완결 3권

    2019.09.03 약 13.4만자 3,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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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틀린 걸 틀렸다고 말하고
잘못된 걸 잘못했다고 말해 왔을 뿐인데
어느 순간 나락에 떨어져 있었다.

올곧게 살아왔을 뿐인데
그게 그렇게, 높으신 양반들 심기를 거슬렸나 보다.

열정도 넘치고, 재능도 있다고 자부했는데
계속되는 단역 신세에 점차 스스로에 대한 확신을 잃어간다.
나, 잘하고 있는 걸까.

그렇게 스스로에 대한 확신을 잃어가던 때

“안슬찬이 필요해요. 그렇게 말해 주면 내가 달려가요.”

만났다. 그를.

톱 아이돌에 이어 톱배우까지.
스포트라이트 밑에서 벗어나 본 적 없는 그, 안슬찬.

같은 세계에 있지만 완전히 다른 삶을 사는
그 사람이 자꾸만 나를 잡아끈다.
반짝반짝 빛나는 그의 세계로.

“웃으니까 예뻐서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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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소장

권당 3,300원

전권 9,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