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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5.04.29 약 14.4만자 3,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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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좋아하는 사람이랑 같이 먹고 같이 자고 같이 사랑을 나누고, 그 평범한 일상을 갖는 게 난 왜 이렇게 어렵냐? 계약직으로 일하는 정보컨설팅 회사에서 새로 맡게 된 일 때문에 호텔로 파견 근무를 가게 된 유지. 낙하산 인사로 온갖 얘기를 달고 다니는 남자가 어느 날 그녀 앞에 나타난다.

“역시 맞구나, 살아 있었네!”
처음 보는 남자가 그녀의 손을 잡고 환히 웃었다. 이건 또 뭐람? 사람이면 비키고, 귀신이면 썩 사라져라. 바람처럼 가볍고 한없이 느긋해 보이는 남자 지건희. 핸섬한 외모, 착한 몸매, 완벽해 보이는 그에게도 상처는 있었다. 사람들은 그의 외모와 배경에만 관심을 가지지만 그녀는 달랐다.

“나 당신이 좋아졌어. 그런 것 같아.”
이제 그녀와 행복해지면 안 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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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당 3,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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