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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0.06.26 약 11.1만자 3,000원

  • 2권

    2020.06.26 약 11.7만자 3,000원

  • 3권

    2020.06.26 약 11.9만자 3,000원

  • 4권

    2020.06.26 약 11.4만자 3,000원

  • 5권

    2020.06.26 약 11.9만자 3,000원

  • 6권

    2020.06.26 약 11.6만자 3,000원

  • 7권

    2020.06.26 약 11.7만자 3,000원

  • 8권

    2020.06.26 약 11.8만자 3,000원

  • 9권

    2020.06.26 약 11.6만자 3,000원

  • 완결 10권

    2020.06.26 약 11.8만자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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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이 땅에 내려온 작은 빛이라 일컬어지는 성자로 인해 멸망을 맞이한 제국, 레네하르바.

제국의 멸망에 대한 원인으로 누명을 쓰고 화형에 처해진 티아엘은 모든 사람들을 저주하며 죽게 된다.
그러나 시간은 섭리를 거슬러 되돌려지고, 그녀는 다시 갓난아이가 되어 복수를 꿈꾸게 된다.

그렇게 맨 먼저 자신을 저버린 가족들에게 나름대로의 복수를 시작하는데, 시작부터 영 순탄치가 않다.
게다가 회귀의 원인이...?

****

“아, 부인, 부인! 이거 보세요! 아기가 저를 향해 고개를 내밀고 있습니다!”

백작은 물론 난리가 났다. 그는 감격해서 아기를 제 얼굴까지 바싹 안아들었고, 입술을 오물거리던 아기가 뺨에 뽀뽀라도 해 줄까 싶어 기대 가득한 낯이 되었다.

그러나 그는 곧 잔인한 현실과 마주하게 되었다.

‘당해 봐라!’
“푸웃!!”

아기는 가까워진 백작의 얼굴에 침을 뱉었다.

“…….”

순간적으로 방 안에 정적이 가득해졌다.

****

그렇게 사랑부터 파멸까지 향하는 낙인 찍힌 복수의 여로에,
과연 섭리는 누구의 손을 들어주게 될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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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소장

권당 3,000원

전권 3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