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200년 넘게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받아 온 셰익스피어 입문서의 결정판. 영국의 수필가 찰스 램과 그의 누이 메리 램이 셰익스피어의 원작 희곡을 남녀노소 누구나 읽기 편한 소설 형식으로 재탄생시킨 고전이다.
셰익스피어의 작품이 인류 최고의 유산임은 누구나 알지만, 막상 원전을 펼치면 낯선 대본 형식과 오래된 영어 문체, 방대한 은유 때문에 완독하기가 쉽지 않다. 이 책은 희곡 특유의 난해함을 걷어내고, 원작의 깊이와 문학적 향기는 고스란히 살려 한 편의 아름다운 동화처럼, 혹은 흥미진진한 로맨스 소설처럼 이야기를 풀어냈다.
사랑과 오해, 재치와 유머, 그리고 마법 같은 반전이 가득한 셰익스피어의 희극 세계. 그중에서도 가장 널리 사랑받는 5편의 걸작을 엄선하여 더욱 풍성하고 서정적인 문장으로 다듬었다. 원작의 복잡한 서브플롯을 간결하게 정리하면서도, 셰익스피어 특유의 언어적 유희와 주제 의식은 놓치지 않았다. 셰익스피어를 처음 접하는 청소년부터, 원작의 감동을 다시 느끼고 싶은 성인까지 모두를 위한 필독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