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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5.06.10 약 22.6만자 5,000원

  • 완결 2권

    2025.06.10 약 20만자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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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네가 처음이었어. 이렇게 그립고 이렇게 아픈 느낌은. 그러니까 너를 더 빨리 만났으면, 우리 훨씬 더 좋았을 텐데. 서로 비슷한 곳에서 태어났다면. 그랬더라면 너를 품에 안고 끝까지 함께 가자 말했을 텐데. 

횡단보도를 건너던 널 본 그 첫 순간부터, 
수줍은 얼굴로 좋아한다며 내 가슴을 찢던 때에도, 
깨어 있으면서도 감히 날 잡지 않았던 헤어지던 새벽 그 순간에도, 모두. 

너는 내가 이루고 싶었던 가장 아름다운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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