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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화. 나는 당신을 떠난다

    2024.07.05 약 3.4천자 무료

  • 2화. 집착의 도화선

    2024.07.05 약 3.2천자 무료

  • 3화. 자꾸 생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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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화. 때론, 개소리도 도움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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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화. 저녁, 같이 먹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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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화. 하나뿐인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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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화. 호감의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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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화. 아름다운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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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화. 악연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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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화. 행복의 그림자

    2024.07.05 약 3.2천자 100원

  • 11화. 닮아 가길 바라는 마음

    2024.07.05 약 3.5천자 100원

  • 12화. 친자 관계 성립

    2024.07.05 약 3천자 100원

  • 13화. 꼬이기 시작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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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화. 엄마의 딸

    2024.07.05 약 3.2천자 100원

  • 15화. 또 다른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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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화. 12월 31일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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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화. 정리하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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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화. 두 번째 판도라의 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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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화. 이제, 이유는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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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화. 정이헌의 아내가 되어 줘

    2024.07.05 약 4.4천자 100원

  • 21화. 내 새끼 눈에서 피 눈물 뽑는 건 못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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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화. 친딸인 줄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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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화. 올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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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화. 너를 꼭 찾아낼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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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화. 텅 빈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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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화. 드디어 한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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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화. 몰라볼 리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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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화. 악연보다 더 질긴 이부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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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화. 끓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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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화. 그건, 걱정하는 눈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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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화. 말했잖아, 찾아낼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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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화. 정이헌은 거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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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3화. 노골적 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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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4화. 집착으로 바뀌는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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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5화. 연수아의 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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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6화. 발레를 그만두게 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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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7화. 헷갈리게 좀 하지 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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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8화. 지키고 싶은 마음

    2024.07.05 약 3.3천자 100원

  • 39화. 미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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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화. 풀리기 시작한 실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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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화. 제삼자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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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2화. 의심의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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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3화. 언제, 어디서든 불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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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4화. 계산된 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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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5화. 엄마의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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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6화. 세련된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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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7화. 콘크리트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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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8화. 역풍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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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9화. 프러포즈 반지의 행방

    2024.07.05 약 3.2천자 100원

  • 50화. 넌 왜 태어났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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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화. 마땅히 받아야 할 벌

    2024.07.05 약 3.3천자 100원

  • 52화. 감히, 나를 건드린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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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3화. 몰려드는 허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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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4화. 불기소 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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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5화. 무서운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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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6화. 갈채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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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7화. 눈엣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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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8화. 거슬리는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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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9화. 연수아, 싸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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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화. 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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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화. 꽃 선물의 숨은 의미

    2024.07.05 약 3.4천자 100원

  • 62화. 벼랑 끝으로 내몰린 연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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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3화. 나도 사랑 받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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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4화. 제 자식만 소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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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5화. 모두 내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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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6화. 도망치려는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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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7화. 균열이 일어난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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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8화.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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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9화. 너의 헤어질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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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화. 날씨는 화창하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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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1화. 확실한 건, 사랑하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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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2화. 당신은 나만의 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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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3화. 매듭을 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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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4화. 이대로 끝내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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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5화. 마지막 고백

    2024.07.05 약 3.5천자 100원

  • 76화. 빈사의 백조

    2024.07.05 약 3.4천자 100원

  • 77화. 마지막 밤인 만큼

    2024.07.05 약 3.3천자 100원

  • 78화. 새로운 출발선

    2024.07.05 약 3.3천자 100원

  • 완결 79화. 네, 영원히 사랑하겠습니다

    2024.07.05 약 4.2천자 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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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내가 헤어지자고 하기 전까진 끝난 거 아니야.”

그녀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흔든 남자와의 재회 후 들은 첫 말이었다.

그 남자, 정이헌은 바람이 유독 날카롭던 계절에 나타났다.
순식간에 재정이 어려운 발레단을 정리하고, 혜음에게 깊은 호기심을 보였다.

“발레단이 발칵 뒤집혔어요, 어떤 상태인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내 관심은 혜음 씨 한정입니다. 발레단이 지금 당장 주저앉는다고 해도 흥미를 보이지 않을 겁니다.”
“할아버지의 발레단이었잖아요.”
“내가 할머니 편이거든.”

위험한 분위기를 풍기는 남자였지만, 속절없이 사랑에 빠졌다.
짧은 순간, 이 사람이라면 평생을 함께해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을 만큼.

“연혜음, 넌 내 전부야.”

하지만 이헌과 혜음 사이에는 걸림돌이 많았다.
혜음은 그 걸림돌을 넘지 못하고, 두 번이나 그를 외면했다.

“자꾸 도망치려고 하지 마.”

정이헌은 도망이라고 말했지만, 그건 틀린 말이었다.
도망친 게 아니라 포기한 거였다.

자신의 몫이 아닌 것에 아등바등 매달려 봤자 돌아오는 건 아무것도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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