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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4.05.31 약 13.4만자 3,600원

  • 2권

    2024.05.31 약 13.7만자 3,600원

  • 완결 3권

    2024.05.31 약 13.8만자 3,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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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신스틸러계의 샛별'에서 순식간에 '국민 나쁜 X'이 되어버린 '오서린.'
오랜 친구와 남자친구에게 배신당하고, 서린에게 남은 건 빚밖에 없었다.
그런 서린에게 스폰서의 제안이 들어왔다.
스폰서를 거절하기 위해 찾아간 호텔에서 유강헌, 그를 만났다.

“연예계가 더럽다더니. 그쪽은 정략결혼도 스폰이라 부르는가 보지?”

정략결혼이라니 이게 다 무슨 소리야?
서로의 얼굴 간극이 좁아지는 가운데, 꼼짝도 하지 못하던 서린의 눈에 조소를 
흘리는 강헌의 얼굴이 들어왔다.
그러더니 툭…….

“그럼 내가 그쪽이랑 이딴 짓이라도 해야 하나?”

강헌에게 밀려 서서히 뒤로 물러나던 서린의 몸이 침대에 안착했다.
강헌이 어깨를 가볍게 밀어내자, 서린은 어느새 침대에 누운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무슨 짓…!”

놀란 서린은 시원한 이마 박치기로 강헌을 밀쳐내고 나왔다.
두 번 다시 엮이고 싶지 않은 인간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다시 찾아온 강헌이 계약 결혼을 제안했다.

“내가 쉽게 제안을 수락할 거라고 생각 한 모양인데 들어나 보죠. 계약서 먼저 주시죠?”

쉽게 넘어가지 않겠다는 뜻으로 한 말에 강헌이 대답했다.

“계약서는 없습니다.”

계약서도, 계약 기간도 없는 계약 결혼이라니? 
거기다 황당한 조건들까지 붙는데… 이 결혼, 무사히 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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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소장

권당 3,600원

전권 10,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