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루벤 가문의 막내아들이자, 일명 ‘공작가 망나니 오메가’로 통하는 이안 펄 루벤.
네 번의 회귀 끝에 찾아온 다섯 번째 삶.
인생 5회 차, 이번에는 기필코 해피 엔딩을 맞이하리라!
가장 먼저 할 일은 황태자 세오르와의 파혼.
당연히 기뻐 받아들일 줄 알았는데…….
“파혼은 없다. 불허한다.”
어라? 어째서 태도가 바뀐 거죠?
“저는 이안 님의 수호 기사로 선임받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갈 곳이 없으면 내게로 와, 이안. 너라면 언제든 환영이니까.”
“삼하인의 짝이 되어 주십시오.”
거기에 세오르의 명으로 이안의 목을 베었던 황실 기사단장 피터.
이안을 불태워 죽인 용족 왕태자 루시안.
이안에게 독약을 만들어 먹였던 마탑주 앨비스까지.
왜, 왜 자꾸만 들러붙는 건데?
“곁에 있어 주십시오.”
“예?”
“이안 님처럼 좋은 분이 옆에 있어 준다면 기분이 금세 좋아질 겁니다.”
게다가 키르아스 대공님은 왜 또 그런 눈을 하시는 건가요?
제국 최고의 미모로 그런 말은 반칙이죠!
얼결에 다섯 알파의 구애를 받게 된 이안.
과연 이안은 이번 삶에서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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