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애 하수 나도희.
어느 날 그녀가 일하는 화장품 가게에 한 남자가 우연히 들어선다.
이후 매일같이 화장품 가게로 찾아오는 윤성준.
숱한 오해를 거친 끝에 그 남자가 시그널을 보내는 상대가 같이 알바하는 하진이 아니라 자신이라는 걸 알게 된다.
도희는 성준과의 만남을 이어가게 되지만 어딘가 이상한 구석이 있다.
자신보다 더 순수해 보이는 이런 남자가 이상할 리 없다고 애써 부정한다.
하지만 그녀가 눈치 못 챈 성준의 시그널은 하나 더 있었다.
그로 인해 도희는 그와 헤어질 결심을 한다.
“그래도 거짓말이잖아. 너… 나 거짓으로 만난 거잖아.”
#다정한 집착남 #곤란한 연하남 #눈치 챙겨 연상녀 #이상하다고 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