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현대물 #재회물 #오해/착각 #잔잔물 #달달물
#다정남 #평범남 #상처남 #상처녀 #직진녀 #평범녀
눈이 오는 날이면, 자신을 버리고 떠난 명민이 생각나는 희연. 그날도 눈이 내렸고, 그렇게 세월이 흐른 후에도 눈이 오는 날, 희연은 명민과 다시 마주친다. 불쑥 떠났듯, 불쑥 나타난 명민을 보면서 온갖 화풀이를 하는 희연. 그리고 그녀는 명민이 자신과 같은 회사에서 일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고 혼란에 빠진다.
눈이 오는 날, 자신을 버리고 사라진 남자가, 눈이 오는 날, 그녀 앞에 다시 나타난다. 눈으로도 덮이지 않는 이별의 상처와 잔존하는 사랑.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