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메인 미션] 청혼을 받아라!
‘뭐를 받으라고?’
제국의 최고 악녀, 에스페란자 공작 영애에게 빙의한 내게 악마가 찾아와 게임을 시켰다.
이런 어이없는 게임 따위는 귓등으로 흘리려고 했는데
임무 완수를 안 하면 페널티가 있다고 한다.
무력하게 상습 폭행당하던 끔찍한 전생으로의 회귀!
그것만은 무조건 피해야 한다.
하지만 게임이 무조건 내게 불리한 것만은 아닌데…….
“게임에 충실해. 그래야 김영웅에게도 복수하지.”
김영웅. 전생에 나를 폭행하던 가해자.
그도 이 세계로 흘러들어왔다는데,
악마의 게임을 통해 그에게 복수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러려면 후보남의 마음부터 사로잡아야 하는데…….
정신감정이 필요할 것 같은 마법사, 지나치게 정의로운 기사단장, 허영심과 교활함에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제국 최고 갑부,
제국 최고의 미남으로만 구성된 후보남들이 하나같이 범상치 않다.
게다가 황제는 왜 자꾸 내 주위를 맴도는데! 악마도 자꾸 귀찮게 얼쩡거리고.
“나도 있잖아, 나!”
“당신을 진짜로 공략하라고?”
이래서 기한 안에 후보남들에게 청혼을 받아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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