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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2.11.16 약 9.1만자 2,800원

  • 2권

    2022.11.16 약 8.7만자 2,800원

  • 3권 (완결)

    2022.11.16 약 10.2만자 2,800원

  • 완결 외전

    2022.11.16 약 3.3만자 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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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데모꾼 류주경과 건설회사 대표 도범호의 살벌한 첫 만남.

“마을에 연고도 없는 사람이 무슨 이유로 개발을 반대할까. 총대까지 매 가며.”
“…그거야 제 맘이죠.”

특별한 연못물을 마시지 않으면 사슴으로 돌아가는 수인 류주경.
연못물을 얻기 위해 도범호와 동거를 하게 되는데.

“제 생각엔 우리 둘, 잘 맞는 것 같은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
“류주경 씨가 제 수행비서로 일해 주면 향구리 연못 물, 원하는 대로 제공할게요.”

엉겁결에 시작된 두 사람의 동거.

“이게 뭐예요?”
“나름 동거니까, 계약서라도 쓰면 좋을 것 같아서요.”
“5번 조항이 좀 이상해요. 특별한 일이 없는 한 갑과 을은 한 침실에서 잔다, 이거요.”
“풍수 지리학적으로 그 방이 제일 좋거든요.”

그런데 그가 좀 이상하다.
마치 제게 관심이 있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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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소장

권당 800 ~ 2,800원

전권 9,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