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사람은 원래부터 선할까 아니면 악할까... 잘 모르겠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사람이 변할 때는 이유가 있는 법이다.
동화 속에서 나오는 신데렐라! 현실에서는 불가능했다.
이제 와서 나를 사랑한다고 하면 내가 당신을 받아 줘야 해?
천만에! 할 만큼 했으니까 이제 그만 할래! 나도 행복해질 자격 있잖아!
왜 곁에 있을 때 그것이 행복인지 몰랐을까.....
아무리 후회를 해도 떠나간 그녀 마음은 내 곁으로 돌아오지 않았다.
비슷한 이름만큼 그와 나는 천생연분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남편은 내연녀와 함께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