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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마카롱 - 1. 윈드시어 (15세 개정판) (연재)

달빛마카롱 - 1. 윈드시어 (15세 개정판) (연재)

킴쓰컴퍼니, 이윤정(탠저린), 물빛항해

15세 이용가 다향

2021.10.28총 20화

  • 1화

    2021.10.28 약 4.8천자 무료

  • 2화

    2021.10.28 약 4.5천자 무료

  • 3화

    2021.10.28 약 5.7천자 무료

  • 4화

    2021.10.28 약 7.5천자 200원

  • 5화

    2021.10.28 약 4.5천자 200원

  • 6화

    2021.10.28 약 4.8천자 200원

  • 7화

    2021.10.28 약 5천자 200원

  • 8화

    2021.10.28 약 4천자 200원

  • 9화

    2021.10.28 약 5.7천자 200원

  • 10화

    2021.10.28 약 4.8천자 200원

  • 11화

    2021.10.28 약 5.3천자 200원

  • 12화

    2021.10.28 약 5.5천자 200원

  • 13화

    2021.10.28 약 5.1천자 200원

  • 14화

    2021.10.28 약 4.8천자 200원

  • 15화

    2021.10.28 약 5.2천자 200원

  • 16화

    2021.10.28 약 5천자 200원

  • 17화

    2021.10.28 약 4.2천자 200원

  • 18화

    2021.10.28 약 4.9천자 200원

  • 19화

    2021.10.28 약 4.8천자 200원

  • 완결 20화

    2021.10.28 약 5.1천자 2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1. 이래도 되는 날 - 킴쓰컴퍼니]

“개 추워.”

그냥 춥다는 말로는 부족한 어느 날.
예상치 못했던 바람과 함께 재엽의 앞에 한 여자가 나타난다.

공항 한복판에 구두를 벗어 놓고선
노숙할 준비를 한다고 하질 않나,
소맥을 한 번도 못 마셔 봤다 하고선
낯빛 하나 변하지 않은 채 연거푸 술을 마셔 대질 않나.

그런데 그걸로도 부족했을까?

“내가 서툴러도 상관없다면, 나랑 자요.”

본격적으로 여자의 도발이 시작되자, 재엽의 마음속에 강풍이 일었다.


#현대물 #원나잇 #다정남 #재벌남 #유쾌남
#자기잘생긴거아는남 #은근욕도잘하는남 #힘이남아도는남 #해병대는아무나나오는줄아남
#청순녀 #엉뚱녀 #사연녀 
#돈있어보이는녀 #오늘밤도발할거야녀 #결국미모가다하는거아녀


[2. 돌풍이 다가와 마음을 흔들면 - 이윤정(탠저린)]

“나는 하고 싶어요, 지금.”

썸인 줄 알았는데 목적이 있었던 만남.
여자는 그 배신감을 하룻밤으로 대갚음하려는데…….

“……그러고 나면? 또 내 앞에서 사라질 생각인가?”

제대로 사과하고 진지한 관계를 원하는 남자.
여자는 그의 마음을 몰라도 너무 몰라준다.

“당장이라도 당신 안고 싶은 걸 애국가까지 부르면서 참고 있는데,
당신은 바지도 안 입고 나타나서 양다리를 걸치고 있냐고 묻네.
그러면서 입은 왜 맞춰?”

비행기 결항 한정 제주 올로케 밀당 로맨스.
그 승자는 과연 누구……?


#현대물 #재회물 #직진남 #다정남 #순정남 
#참는게쉬운줄아남 #나만애타고있남 #또사라질까봐손안놓는남
#사이다녀 #직진녀 #유혹녀 #걸크러시
#어쩌다보니도망녀 #참아도너무참는게불만인녀  


[3. 귤 향 가득한 밤 - 물빛항해]

처음 그녀가 책방을 찾아온 날.
‘모자가…… 더러워졌어요.’
물기를 머금은 눈동자로 말하던 순간, 태석의 심장 속으로 작은 조약돌이 날아왔다.

여름과 겨울, 6개월에 한 번씩 총 여섯 번의 만남을 이어 오는 동안
퐁, 작게 떨어진 돌멩이는 심장에 파르르 파문을 만들더니
살금살금 그의 내면으로 흘러 들어와 천천히 그를 물들이다,
결국 그를 온통 집어삼키고 말았다.

“지난여름 이후로 줄곧 생각했어요. 우리 관계에 대해서.
주향 씨를 좋아해요. 언제든 마음 놓고 보러 갈 수 있는 사이가 되고 싶어요.”
“언제든 마음 놓고 보러 갈 수 있는 사이…….”
“이 밤에, 남자의 집에 불러 놓고 할 말은 아니었던 것 같긴 하네요.
하지만 나도 즉흥적으로 한 말은 아니에요. 그러니까 생각은 해 봐요. 비행기가 뜨기 전까지.”

벽난로에서 조용히 귤이 익어 가는 밤,
그들을 다른 하루에 데려다 놓을 바람이 불고 있었다.


#현대물 #힐링물 #다정남 #가끔만남 #기다리남 #요리좀하남 #작심하면직진남
#너에게모두맞추남 #다정녀 #순정녀 #만남의핑계를찾는녀 #첫눈에반해여 #뭐든잘믿고잘먹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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