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어젯밤, 별이 그리 반짝이더니 내게 사랑이 왔네.
삼청동 갤러리의 관장이자 화백 채슬우.
그의 조용하던 삶 속에 뛰어든 욕쟁이 마녀.
“하여간 그 여자가 문제야. 빌어먹을 마녀!”
월드스타를 만들어낸 비주얼 디렉터 장마네.
일상에 지친 그녀의 뒷목을 잡게 만드는 집주인.
“뭐 저런 싸가지가 다 있어!”
순수하고 바른 연예인이자 세계적인 스타 채라온.
그런 그가 싫다고 외치는 엉뚱발랄 안티.
“안티인 분은 성함이 어떻게 되시죠?”
저주스러운 직설화법의 소유자 장밀레.
그녀에 비해 최고의 인생을 살고 있는 프린스.
“상처받았을 거야. 에휴. 바보, 바보, 바보!”
이조영의 로맨스 장편 소설 『어젯밤, 별이 그리 반짝이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