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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4.04.30 약 21.8만자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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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강추!]소년은 사내가 되었을 때 복수에 모든 것을 걸었다.
소녀는 여인이 되었을 때 그 사내에게 전부를 걸었다.
사내는 안다. 사랑은 복수보다 힘들다는 걸.
여인은 안다. 사랑은 그 사내보다 더욱 치명적이라는 것을.
그러나 이제 두 사람은 건다. 사랑에 목숨을. 모든 것을.
미래그룹 조필성 회장의 사주로 불시에 부모를 잃은 아홉 살의
장주겸은 홀로 일본에 버려진다.
그렇게 동경의 뒷골목을 전전하며 거친 사내가 된 주겸은
복수만을 꿈꾸며 한국으로 돌아온다.
주겸이 세든 집의 주인집 딸 이잎새는 무뚝뚝한 주겸이 왠지 싫지 않다.
그를 알면 알수록 빠져들지만, 주겸은 좀처럼 틈을 주지 않는다.
지고지순한 잎새의 사랑이 부담스럽기만 한 주겸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밝고
상냥한 잎새에게 끌리지만 불행한 자신의 처지 때문에 애써 그 사랑을 외면한다.
복수에 전부를 건 주겸이 도망치듯 잎새를 떠나고 4년 후.
복수의 완성에 한층 더 가까워진 주겸과 그런 그를 여전히 사랑하는 잎새는 미래 그룹 소유의 카지노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하는데…….
이조영의 로맨스 장편 소설 『사랑에 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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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당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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