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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1.10.27 약 16.7만자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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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누나, 내 것 해라.”
나, 민다운! 여덟 살의 나이에 내 심장의 주인님을 만났다.
그녀에게 나름대로 멋진 포즈를 잡고 당돌하게 프러포즈를 했으나 돌아오는 말은…….
“싫어.”
생각할 필요도 없다는 듯 곧바로 귓가를 파고드는 단호한 그녀의 거절.
몸이 비틀거렸으나 대한의 남아 민다운, 이대로 물러설 수 없었다.

아직 어리다지만 내가 찾은 내 여자를 놓칠 수 없었다. 사랑에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법. 자존심도 필요 없다. 그녀는 영원한 내 여자요, 내 심장의 주인님이었다.
“그럼, 내가 누나 것 할게. 이제부터 나, 민다운은 현경 누나 것이야.”
그때부터 한 여자의 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한 남자의 처절한 노력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스무 해가 지나도록 그의 마음을 알아주기는커녕 귀여운 동생으로 밖에 안 보는 그녀. 이건 말도 안 돼! 그녀에게 걸맞은 멋진 남자가 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던가.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었다.
“주인님아, 나도 다 컸다고. 그러니까 이제 그만 내게로 돌아와!”
애교는 기본, 여우짓은 필수인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남자, 민다운. 자신이 그의 심장을 홀라당 가지고 가버렸다는 것을 모르는 무심한 주인님, 나현경. 두 남녀의 알콩달콩한 러브 스토리가 시작된다.

“주인님의, 주인님에 의한, 주인님을 위한……. 내 세상의 중심은 주인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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