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그만의 세 가지 황금률….
배우 에이전시 사장 잭과 직원 로라.
잭을 짝사랑하는 로라는 어느 날 갑자기 해고를 당하고 일시적인 그의 정부가 되어 달라는 제의를 받는다. 그녀는 복수심에 같은 빌딩에 새로운 에이전시를 개업하고 잭의 전처 멜리사와 에이전트 계약을 맺는데….
▶ 책 속에서
"내가 당신의 정부가 될 거라고 생각했다면 정말 큰 착각이에요!"
"내 말은 그런 뜻이 아니었소." 잭이 퉁명스레 반박했다.
"그렇게 들리던걸요. 그게 아니라면 진정한 헌신에 대해 얘기하고 있었나요?"
"당신, 진심으로… 결혼에 대해 이야기하는 거요?"
"정확히 그런 건 아니에요." 로라가 날카롭게 대꾸했다.
"난 그저 당신이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어떤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을 뿐이에요. 평범하고 따분한 구식 약속에 대해서 말이죠."
[발렌타인 특집] 시리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