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역사 로맨스의 대가 수잔 바클레이가 전하는 서덜랜드 가의 전설!!
내가 사랑한 악당
캐틀린은 한때 남자를 믿었다가 톡톡히 대가를 치른 적이 있다.
그래도 로스의 불타는 파란 눈에 깃든 힘이 감각을 교란시키자 그녀는 그 길들여지지 않은 악당의 여자가 되고 싶었다.
자신을 지켜줄 거라고 믿었던 남자가 제일 두려워하던 적과 한패라는 것을 알기 전까지는….
※ 책 속에서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은 거짓이 아니었소. 우리가 어땠는지 생각해봐요. 그걸 거짓으로 돌릴 순 없을 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