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태양이 빛나는 남쪽의 나라, 스페인! 태어나 처음 외국여행을 떠난 날,
리사는 운 나쁘게도 차에 치이고 만다.
그녀를 병원까지 데려다 준 차의 주인은 앵거스 해밀턴.
거만한 태도의 그는 이런 사고가 아니었다면 만날 수도 없을 상류층의 사람이었다.
상처가 다 나았는데도 한 번밖에 만나지 못한 앵거스의 기억이 희미해지지 않는
사실에 당황하는 리사의 앞에 그에게서의 크루즈 초대장이 도착한다.
평소라면 거절했을 그 초대를 리사는 충동적으로 받아들이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