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재벌 케일의 앞에 갑자기 갓난아기를 안은 여성 앤스티가 나타났다.
재산을 노린 건가 생각해서 쫓아내려고 했지만 얘기를 들어보니 갓난아기는 케일의 남동생의 아이라고 한다.
게다가 그녀도 아이의 엄마가 아니고 친구의 부탁을 받아 돌보고 있다는 것이다.
젖먹이 아기를 데리고 회사에도 갈 수가 없어서 곤란해진 그녀는 혈육인 케일에게 도움을 청하러 온 것이었다.
사태를 파악한 케일은 두 사람을 자신의 본가로 데려갔지만 케일의 어머니는 갓난아기가 케일과 앤스티의 아이라고 오해하고
두 사람의 결혼식 준비를 착착 진행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