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배… 백사십억 달러?!”
그레이스가 웨이트리스로 일하는 가게에 변호사가 찾아와 그녀가 막대한 유산을 상속받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것도 아무런 혈연관계도 없는 옛 이웃 해리 아저씨의 유산을….
그런 엄청난 재산이 있다고는 생각도 못 했던 분의 상속인이 되면서, 평범할 줄만 알았던 그녀의 인생은 한순간에 바뀌게 된다.
자신과 어울릴 것 같지 않은 호화 저택에서 해리의 아들 해리슨을 만나 그레이스는 첫눈에 반하지만,
그녀가 상속인이라는 걸 알게 되자 표정이 돌변한 해리스는 아버지를 꼬드겨 유산을 가로챈 사기꾼이라며 그레이스를 매도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