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토니는 어렸을 때부터 너무 큰 키에 콤플렉스를 느껴 29살이 된 지금도 내성적이었다.
하지만 넉 달 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시내에 사는 오빠가 가끔 오긴 하지만...
부모님이 남기신 농장에서 고독하게 지내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 폭풍이 몰아치던 날 추락한 비행기에서 떨어진 남자 레인을 구한 순간, 운명의 톱니바퀴는 움직이기 시작한다.
연방 보안관 레인과 비행기에 동승하고 있던 흉악범이 도망치는 바람에 토니의 집을 수색 본부로 제공하게 된 것이다.
긴장의 연속 속에서 그의 다정함에 마음이 끌리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