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새로운 팀에 배치된 마취과 의사 케이트는 불만스러웠다.
갓 미국에서 온 신임 외과의사 앵거스의 밑에서 일하다니.
그러나 그의 미소를 본 뒤로 케이트의 마음은 진정이 되지 않는다.
게다가 만난 지 얼마 안 된 그에게 빨리 자신의 아이를 갖고 싶다는 어릴 때 꿈까지 얘기해 버렸다.
하지만 4살 된 아들을 가진 싱글파파 앵거스의 눈빛에는 자신의 아이를 볼 때 항상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진다.
동료의 사생활에 지나치게 간섭하면 안 되는데 그가 참을 수 없이 신경 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