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세련된 도시 뉴욕.
자신의 손으로 다시 태어나게 한 고대 박물관을 자랑스러운 기분으로 보고 있을 때 클레어는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목격한다.
4년 전, 불륜 상대와 함께 중동에서 죽은 줄 알았던 남편 브랜드가 나타난 것이다.
이건 꿈인가?
전부터 남자다웠던 그의 강한 포옹에 자신도 모르게 기뻐하는 클레어.
하지만 그녀가 임신한 사실을 눈치챈 브랜드는 아내의 부정을 비난한다.
사랑하는 사람의 아이를 갖고 싶어서 고민하던 끝에 내린 결단이었는데...
내가 잘못했다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