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집사로 근무하는 바네사가 눈을 뜨자 옆에 저택의 주인 베네딕트가 잠들어 있었다.
게다가 둘 다 알몸.
거짓말이지?! 어째서?!
바네사는 오래된 저택의 환기를 위해 잠을 잘 때는 손님방을 사용한다.
어제는 취해서 돌아온 탓에 착각해서 그의 방에서 잠들어 버렸던 것이다.
하지만, 그가 돌아올 거라는 걸 몰랐는데, 같은 침대에 들어오다니!
잠시 후에 깨어난 그는 「어젯밤 내 침대에 있던 여자 누군지 알아?」하고 물었다.
그는 그 여자가 나라는 걸 모르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