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기자로 활약하고 있는 니콜은 룸메이트가 유난스럽게 보고 있는 신문 광고에 눈길을 빼앗겼다.
……신부 모집?
친구들은 이 광고주는 엄청 못생겼거나 나이가 많을 거라고 추측한다.
니콜은 쓸데없는 억측은 좋지 않다고 스스로를 타이르지만, 수수께끼에 싸인 이 구인광고에 호기심이 생겨 그 자리에서 전화를 걸어 약속을 정한다.
기사 소재를 기대하며 방문한 면접 장소는 호화 저택.
그곳에 나타난 고용주 로스는 못생기기는커녕 어딘가 그림자가 드리워져있는 매력적인 남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