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결혼중개사업을 하는 제시카는 에게해의 작은 섬나라 쿄노스를 찾아간다.
차기 국왕인 스타브로스 왕자의 의뢰로 그의 신붓감을 찾기 위해서다.
왕자와의 첫 대면――
그와 악수한 순간, 제시카는 마음 속에서 번개와도 같은 두근거림을 느낀다.
이렇게 매력적인 남성이 있다니…
하지만 그는 클라이언트, 좋아해선 안 돼!
왕자가 내민 신붓감의 최우선 조건은 후계자를 낳는 것.
제시카는 신붓감 찾기에 나서지만, 어째서인지 왕자의 뜨거운 시선은 제시카에게로 쏟아지고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