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5명의 오빠들에게 보호 받으며 자란 테스 모나한은 남자와 인연이 없는 인생을 보내왔다.
그러나, 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초등학교의 표창식에서 쓰러진 그녀를 보고 「임신했구나!」 라고 심술궂은 친구가 외쳐서 그 소문은 순식간에 온 마을에 퍼져 버린다.
임신은커녕 난 아직 버진인데!
첫사랑 윌도 소문을 믿고 다정하게 보살펴 준다.
게다가, 줄곧 테스를 아이 취급해 왔던 태도에 변화가 일어나, 뜨거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는데――
그러나 소문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 버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