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내성적이고 수수한 자신을 바꾸기 위해 여행을 떠나자!
마음을 단단히 먹고 남태평양을 도는 호화 크루즈에 참가한 라나.
하지만 결국 평소와 같은 정장 차림으로 배에 올라탄 그녀는 트랩에서 넘어질 위기에 처한다.
[위험해!]
이 부실 정도로 흰 제복을 입고 바다보다도 파란 눈을 가진 승무원 잭의 도움에 라나가 얼굴을 붉히자 그는 놀리듯 미소를 띠었다.
내가 미쳤지.
하지만 그에게 설렌 건 [여자들은 모두 피라니아 같아]라는 말을 듣기 전까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