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단테 다레초가 나에게 말을 걸다니... 자신이 한 짓을 잊은 거야?!
이탈리아인 실업가이자 전 약혼자인 단테와의 예상치 못한 재회에 저스티나의 마음은 어지러웠다.
그에게 배신당한 5년 전부터 저스티나의 마음의 상처는 치유되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달콤하게 속삭이며 야성적인 눈동자로 응시했다.
왜 나랑 엮이려는 거야?
마음과는 반대로 그의 매력에 저항할 수 없는 저스티나는 하룻밤만이라고 마음속에 정하고 그를 정열적으로 갈구하고 만다.
설마 그에게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리라는 것도 모른 채...
*「[할리퀸] 두 번째 결혼 서약」스핀오프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