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아버지가 근무하는 회사의 창업자 일족인 체자레를 어릴 적부터 동경하던 메건.
난 이제 21살이라고!
신년 파티 때 마음을 전해보지만 다정하게, 하지만 완고하게 거부당하고 만다.
그에게 난 영원히 여동생 같은 존재일 뿐인 거야.
이 일을 계기로 그에 대한 사랑을 접기로 결심한 메건.
하지만 대학을 졸업하고 런던으로 돌아온 메건에게 체자레는 어른이 될 때까지 기다렸다며, 정식으로 청혼을 하는데….
난 당신 아내가 될 수 없어―
당신을 잊기 위해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