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실업가인 맥스의 비서가 되기 위해 면접을 보러 온 카라.
화려한 인테리어의 건물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카라이지만, 발 디딜 틈도 없이 더러운 사무실을 보고는 아연실색한다.
하지만 난 지금 일자리를 놓칠 순 없다고!
음습한 방법으로 따돌림을 당하다 퇴사를 하고 정들었던 아파트도 집세가 밀려 쫓겨나고 말았다니, 이런 얘긴 보스에게 할 수 없어.
그러던 어느 날 카라는 업무 중에 조는 모습을 보이다 결국 맥스에게 살 곳이 없다는 사실을 들키고 만다.
그러자 맥스는 “이곳에 함께 살아도 된다”며 다정한 말을 건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