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고급 수제 양복을 입고 운전사 딸린 고급차로 패트릭은 시골마을에 있는 작은 가게를 방문했다.
목적은 매형의 불륜 상대 이소벨을 조사하는 것이다.
그런데 가게 문을 열자 거기에 있는 건 은방울꽃과 장미 향이 나는 불륜과는 정반대 타입의 여자였다.
그런데 매형은 저런 헐렁한 옷을 입은 볼품없는 여자와 바람을 피우는 건가?
아니면 정숙한 얼굴 뒤에 희대의 악녀라는 진짜 모습을 숨기고 있는 건가?
그 뒤로 패트릭은 이소벨 생각만 하게 되는데...?!